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이럴땐 꼭 병원가서 치료하세요!

추간판 탈출증은 뇌에서부터 나온 신경을 각 신체 기관의 연결해주는 척추에 발생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흔히 디스크라고도 많이 알고 있는데요. 이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은 많이들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술 비용 등의 부담으로도 인해 바로 수술을 하기 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거나 수술을 미루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수술을 계속 미루고 하지 않게 되면 건강 악화라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면서 꼭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이럴땐 꼭 병원가서 치료하세요!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을 알기전,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요?

척추 질환은 종류도 다양한만큼 발병 원인 또한 다양하게 있습니다. 크게 분류해보자면 노화, 잘못된 자세, 유전, 외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무리하게 하거나, 체격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더 발생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진료환자는 2022년 통계에 따르면 1년에 280만 명이나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요. 보통 ‘추간판탈출증’이라는 이름 보다는 ‘디스크’라는 이름을 더 익숙해하곤 합니다. 디스크는 척추의 추체 사이에 있는 물렁뼈인 추간판을 부르는 해부학적 용어이다보니 디스크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정확한 질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이 맞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을 알기전,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으로는 허리부터 엉덩이, 그리고 다리까지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그거와 반대로 다리에서 엉덩이 그리고 허리쪽으로 올라오는 듯한 통증이나 단순한 허리 통증은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통증이 아닐 확률이 크기 때문에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이럴땐 꼭 병원가서 치료하세요!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꼭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가 탈출했을 때 이 디스크가 허리 신경을 눌러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 주변에 염증이 발생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염증에 의해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대부분 1~2달 안에 자연스럽게 나아지게 됩니다. 염증이 없어져도 디스크는 계속 허리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허리가 또 아플 수 있겠지만 이것도 1~2년 정도가 지나게 되면 자연스레 나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 2가지의 경우라면 꼭 병원에 바로 가셔서 치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1.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2~3일 지속될 때

2.하반신 마비 증상이 있을 때

위 두 가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있거나 움직이기 힘들다거나 기본적인 대소변을 보기 힘든경우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특히 배변문제의 경우에는 하지의 마비는 없지만 대소변 장애만 남기는 경우도 더러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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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종류

비수술적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병원에서 시행하는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소염진통제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고, 물리치료는 전기치료나 온찜질 등의 물리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약물치료의 또다른 치료방법에는 신경 차단술이 있습니다.

신경차단술이라고 하면 수술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약물을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 앉히는 치료법을 신경차단술이라고 합니다. 이 치료방법을 진행하게 되면 약 75%의 환자가 좋아지는데요. 신경차단술을 진행했는데도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적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수술은 탈출해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2주 정도가 지나게 되면 통증은 대부분 사라지게 되고,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의 일상활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재발하게 되면 신경차단술을 다시 진행하거나, 세 번 이상 재발하게 되면 남아있는 디스크를 전부 제거하고 인공뼈를 넣어서 아에 척추와 척추를 고정하는 척추유합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하는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

집에서도 치료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극심한 통증이 왔을 때는 가만히 누워서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허리를 강화하면 되겠지 해서 무리하게 코어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가만히 쉬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주묻는 질문

추간판 탈출증이 뭐에요?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라도고 많이 알고 있는 척추 질환입니다. 척추 사이에 있는 물렁뼈인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허리 신경을 누르거나 신경 주변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은 뭐가 있나요?

추간판 탈출증은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통증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찌릿하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순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통증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단순이 신경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래 두 가지에 해당하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바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1.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2~3일 지속되는 경우
2. 하반신 마비 증상이 생긴 경우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내가 어떤식으로 통증이 오고 있는지 파악이 어느정도 된다면 늦기전에 대처를 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이런 척추질환이 생기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자세를 바로 한다던지,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는 생활습관을 기른다던지 해서 건강한 허리를 오래 유지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릿속에 넣어놓으시고, 제때에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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